
바르셀로나를 하루만 방문한다면 가우디 건축물을, 이틀을 방문한다면 몬주익을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요? 몬주익은 시내와 바다 전망, 바르셀로나의 역사, 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언덕 관광지입니다. 그중에서도 요즘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되는 명소는 몬주익성, 마법 분수, 카탈루냐 국립미술관입니다. 몬주익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명소 3곳을 자세히 소개합니다.
몬주익성 – 바르셀로나 전망 명소
몬주익성은 몬주익 언덕 정상에 위치한 요새로, 바르셀로나 전경을 가장 넓게 조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. 과거 군사 요새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어 단순한 전망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. 성 내부는 비교적 넓고 동선이 단순해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으며, 도심 풍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, 곳곳에서 지중해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최근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가는 여행자들이 많아 이동 과정 자체가 하나의 관광 코스가 되었습니다. 운행이 언제되고 있는지 확인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저는 방문했을 때 그날 운행을 하지 않아 이용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. 겨울에는 운행하지 않고, 3월부터 운행한다고 합니다. 몬주익성은 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해서 낮에는 시원한 전경 사진을, 해 질 무렵에는 분위기 있는 실루엣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. 몬주익성을 방문하면 바르셀로나 도시 구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 볼거리가 많은 몬주익 지역에서 여행의 시작점으로 가장 추천되는 장소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몬주익 바로 앞에 있는 호텔 (인터컨티넨탈)에 2박 3일을 묵으며 아침 산책, 낮 관광 등 계속 몬주익을 들락날락했답니다.
마법 분수 – 밤에 더욱 빛나는 몬주익 명소
마법 분수는 몬주익 여행에서 밤에 방문할 수 있는 대표 명소입니다. 낮에는 넓고 시원한 광장과 분수의 규모가 인상적이고, 해가 진 후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 쇼가 시작되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됩니다. 화려한 색감과 리듬감 있는 물줄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, 커플 여행자뿐 아니라 가족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. 공연 시간 전후로 주변 계단에 앉아 여유롭게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접근성이 좋아 다른 일정 후 가볍게 들르기 좋고,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. 몬주익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소입니다. 저는 2월에 방문해서 보지는 못했지만 연말에는 불꽃쇼도 한답니다.
카탈루냐 국립미술관 – 예술과 전망을 동시에
카탈루냐 국립미술관은 몬주익의 문화적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웅장한 건물 외관부터 내부 전시 구성까지 스케일이 크며, 중세 로마네스크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미술관 내부 관람도 훌륭하지만,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테라스 전망입니다. 미술관 앞 테라스에서는 바르셀로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사진 명소로 손꼽힙니다.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 일정 중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. 시간이 없다면 짧게 1층의 기념품 가게에 들르는 것도 추천해요. 미술관 작품들이 상품으로 나와 있어서 짧게 확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. 몬주익의 자연과 도시,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장소로,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포함시키길 추천합니다.
몬주익성, 마법, 카탈루냐 국립미술관은 각각 전망, 야경,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몬주익의 대표 명소입니다. 이 세 곳만 제대로 둘러봐도 몬주익 여행의 핵심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바르셀로나 여행 일정에 몬주익을 포함한다면 이 인기 명소 3곳을 중심으로 계획해서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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